NH선물이 오는 12월 3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2026 연간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달러-원 환율, 금·은·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 시장 전망과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 권아민, 황병진 연구원, NH선물 백인춘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권아민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의 방향성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고, 황병진 연구원은 고객들의 원자재 시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분석 내용을 전달한다. 백인춘 팀장은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 법인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한국거래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NH선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세미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제한된 관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NH선물 관계자는 “2026년은 금리, 환율, 원자재 등 주요 시장 변수들이 동시에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이 내년 경영 전략과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