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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사공동 시설·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현장별 사고 위험 선제적으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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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13 17:20:18

13일 한전 관악·동작지사 건설현장에서 정정훈 캠코 사장(가운데)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3일 캠코양재타워(서울 강남구 도곡동) 및 한전 관악·동작지사 건설현장(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노사공동으로 시설·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9월 진행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있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이온전지 위험성에 대비해, 양재타워 전산센터의 △소방 설비 △화재 감시·방재 및 대응 체계 △발화 위험 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한전 관악·동작지사 건설현장에서는 △지반 상태 모니터링 여부 △흙막이시설 시공 적정성, 작업 구역 출입 통제 △안전 표지 설치 △작업 전 안전 점검,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합동 안전점검을 마치고 정정훈 캠코 사장은 건설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은 “건설근로자들이 현장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최선의 안전기준을 확립하는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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