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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윤경희 군수 ‘군민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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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03 10:31:40

제19회 청송사과축제 대성황…5일간 50만 명 방문, 온라인 320만 명 돌파

 

윤경희 청송군수가 제19회 청송사과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황금사과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만 명의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축제에는 320만 명이 참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대한민국 대표 사과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사과향 가득한 현장에서 체험·홍보부스, 판매장,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참가한 관광객들이 건강체조 경연대회에 참여해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특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의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매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최근 산불 피해로 깊은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긴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집과 사과밭, 저온저장고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각해 한때 축제 개최를 미루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윤경희 군수는 “지금이야말로 군민들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때”라며 결단을 내렸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참가한 관광객들이 신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윤 군수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직접 챙기며 발 빠른 보상과 임시 주택 제공 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이 같은 대응 덕분에 주민들은 “군수님이 끝까지 우리 곁을 지켜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번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청송의 회복을 상징하는 축제’로 더욱 빛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청송군은 축제장 내 화장실·충전소·흡연부스 확충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등 관광객을 배려한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열린 행사장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또한 강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윤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전원이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를 실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콘텐츠와 운영으로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청송사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드러난 윤 군수의 위기 대응력과 군민 중심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열린 행사장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민선 8기 동안 착실히 공약을 이행하며 행정의 안정과 성과를 이끌어온 윤 군수에게 “벌여놓은 일들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군정을 맡아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


선거와 관계없이 군민을 먼저 생각하며 청송의 부흥을 위해 달려온 윤경희 군수의 행보가, ‘청송의 회복과 미래 완성’을 향한 3선 도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원사지 표시 위반자 의금부 압송’ 퍼포먼스가 시연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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