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춘해보건대, ‘제2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부 우수 성과

대상 포함 4개팀 수상…응급처치 전문인력 양성 결실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8 17:22:58

25일 제2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5일 울산대공원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부문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성인 구조자 1·2, 소아 구조자, 영아 구조자 역할을 분담해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정확성, 가슴압박 깊이·속도, 인공호흡 자세 등을 정밀 측정 장비로 평가받았다.

춘해보건대에서는 응급구조과 7개 팀과 간호학과 RCY 동아리 4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학과 실습과 학업을 병행하며 꾸준한 연습과 모의 상황 실습을 반복하는 등 철저히 준비한 결과, 대학부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4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은 대상에 응급구조과 3학년(김세은, 소보현, 이재원, 김민수), 우수상 응급구조과 3학년(하태광, 신지영, 김민규, 최세희), 장려상 응급구조과 2학년(나윤이, 문종민, 양은석, 강수정) 팀과 응급구조과 1학년(이예나, 손예원, 김지나, 김미소) 팀이 수상했다.

한편 RCY 동아리 팀으로 출전한 간호학과 4학년 마민주 학생은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익혔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응급처치 역량을 갖춘 보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