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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 소아감염병 달력’ 개정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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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10.28 11:12:56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026년 소아감염병 달력’ 개정판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지난 2023년 이후 제작한 개정판으로 수족구병, 유행성 이하선염 등 기간별로 발생률이 높은 9개 주요 소아감염병 정보를 담고 있다. 증상과 특징, 등원·등교 중지 기준이 쉽게 정리돼 있어 학부모가 시기별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을 미리 파악하고, 아이가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개정판에는 여름철 세균성 장관감염증 정보를 새로 추가했다. 교육부의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3차 개정판)’ 내용을 반영해 감염병별 등원·등교 중지 기준을 함께 안내한다.

또한 냉장고 등에 부착 가능한 양면형 달력도 제작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책받침형 달력의 경우 기존 종이 달력보다 오래 쓸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460여 곳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소아감염병 달력 5만 8000부를 배포한다. 원하는 가정은 서울시 누리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유용하게 활용해준 소아감염병 달력을 올해 새롭게 개정했다”며 “특정 감염병 유행 시기를 미리 인지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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