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다음달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아티스트 혜택과 팬 참여형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대중음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K-POP·밴드·트로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팬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진다. 어워즈는 다음달 14~15일 이틀간 진행되며, iM뱅크는 공식 타이틀 파트너로 홍보와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iM뱅크는 ‘내 아티스트 서포트는 iM뱅크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팬덤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iM뱅크 앱에 가입하면 응원 아티스트 투표가 가능하며, 저축액에 따라 추가 투표권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025 KGMA는 ‘아티스트데이’와 ‘뮤직데이’로 나뉘며 양일간 총 3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참여 팬덤은 iM뱅크 앱 접속 시 매일 5장의 투표권을 받을 수 있고, ‘iM스마트통장’ 저축액에 따라 매주 화·목요일에 추가 투표권이 지급된다.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결과를 반영해 ‘iM뱅크 스마트서포터상’이 시상되며 수상 아티스트는 서울 남산타워 미디어파사드 및 종각 iM금융센터 초대형 전광판 홍보 혜택을 받는다. iM뱅크는 이를 두고 “팬덤이 직접 만든 성과가 도시의 랜드마크를 밝히는 방식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800~900석 규모의 시상식 전용 티켓, 레드카펫·스탠딩존 초대권 등을 추첨 제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저축과 팬덤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참여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문화가 연결된 이색 협업을 지속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