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진단 시 반지처럼 착용하는 커프리스 혈압모니터링 스마트링(CART BP)과 자동전자혈압계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체성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정용 인바디 ▲당뇨병 진단 시 채혈 없이 혈당 측정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각각 제공하며, 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및 전문의료진 건강상담을 지원한다는 것.
또한, 만성질환 진단 후 지속적인 치료 지원을 위해 매년 약물치료비를 최대 5년까지 지급하고 생활질환 치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전용 간병인사용일당 및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태별로 차등해 보장하는 환자분류체계별 요양병원입원일당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암수술, 항암치료, 항암호르몬치료 등을 보장하는 암주요치료비를 추가 탑재했으며 최대 1억2000만원 한도로 연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DB손보 측은 이번 신상품은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 치료까지 통합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아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구조로,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해서도 보험료 부담없이 최신의 보장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