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 만족 경영과 고객 감동을 실천해 모범이 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이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경영 전략, 고객 만족, 재무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보람그룹을 비롯해 KB국민카드, AIA생명, 볼보그룹코리아 등 산업별 주요 기업이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1991년 보람상조 출범 이후 가격정찰제, 장의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모바일 부고 알림 등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현재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과 국가자격증 교육기관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운영하며 전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장례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그룹사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 스카이펫(보람상조)과 생체보석 비아젬·펫츠비아(비아생명공학), 건강기능식품 닥터비알(보람바이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