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5.10.10 09:30:46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군이 진보면 초입에 추진해온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완공했다.
이번 사업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조기 추진됐다.
윤 군수는 “고향을 찾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린 뒤, 수십 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공 전 과정을 점검하며 완공까지 꼼꼼히 챙겼다.
공사 기간 내내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면 상인 A씨는 “진보장날 유세 중 ‘초입에 회전교차로를 만들어 교통 혼잡을 줄이겠다’던 윤 군수의 약속이 실제로 지켜졌다”며 “직접 현장을 챙기며 약속을 실천하는 군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수가 여러 번 현장을 찾아 세세히 챙기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귀성객과 군민을 위한 진심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 흐름이 한결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사업이라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