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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울산해양경찰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업무협약

공동 사업 통해 연간 약 80톤 온실가스 감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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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5 14:11:41

방제13호함.(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해양경찰서와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분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배출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인정받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

양 기관은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수익금은 울산항 발전, 사회공언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UPA는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해 취역한 방제 13호함이 부두에 계류 할 때 연료를 쓰지 않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설치했고, 방제 13호는 연간 약 8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조성은 모두가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는 과업”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 및 기관과 협력해 기후환경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이번 사업 외에도 태양광 전력 생산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를 배출권으로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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