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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물관 ‘제21기 하반기 박물관대학’ 내달 16일부터 진행

아시아인의 삶과 문화, 다양성과 공존의 이야기…12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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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4 18:00:14

국립진주박물관 전경.(사진=진주박물관 제공)

국립진주박물관은 내달 1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아시아인의 삶과 문화, 다양성과 공존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21기 하반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다문화가정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구성원들의 모국의 역사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하반기 박물관대학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중국 등의 문화유산을 점적으로 다룬다.

 

내달 16일 오후 2시 박장식 전 동아대 교수의 '캄보디아 앙코르 문명'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총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강좌는 강희정 서강대 교수의 강의다. 강희정 교수는 아시아의 다양한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미술과 문명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진주박물관 박물관대학 담당자는 “이번 박물관대학이 우리 이웃의 결혼이민여성을 포용하고, 편견 없이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80명 선착순 모집이므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물관대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신청은 인터넷 누리집과 박물관에서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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