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 조정부가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개, 제2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국립부경대 조정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김영준, 최근호, 이재욱, 서정환, 전재혁 선수가 남자대학부 4+ 종목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는 서정환, 김영준 선수가 무타페어 종목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지호, 최근호, 전재혁, 이재욱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 조정부는 1983년 창단 이래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16번의 종합우승을 기록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하는 등 조정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