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리테일금융직 채용’ 이미지. (사진=iM뱅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iM뱅크는 전국 영업망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리테일금융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업점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리테일금융 부문 인력을 모집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뒤 근무 성과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채용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며 수도권은 지역 제한이 없지만 다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New Hybrid Bank’라는 경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게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AI역량평가와 문화적 적합성(Culture Fit Test) 평가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과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할 예정이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중 발표되며, 면접은 오는 11월 초 진행돼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확정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실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iM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