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INCA KOREA 2025’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수연(4학년) 학생은 '네일 인박스(NAIL INBOX)' 부문 주니어 아트 챔피언(Junior Art Champion) 2위에 올라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믹스 미디어 네일아트(Mix Media Nail Art)’ 부문에서는 이준서(3학년) 학생이 4위, 신지연(4학년) 학생이 5위, 이수연 학생이 7위를 차지해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과시했다.
INCA(INTERNATIONAL NAIL & LASH COMPETITION GROUP)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뷰티 대회 주최자 연합체로, 현재 아시아와 미주 등 9개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 종목별 TOP 7명만 수상자로 선정될 만큼 경쟁이 치열한 대회에서 영산대 학생들이 여러 부문에서 입상했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이수연 학생은 “이렇게 큰 국제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성장해 책임감 있는 네일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교수의 세심한 지도가 어우러진 소중한 성과”라면서 “영산대 미용예술학과가 실무 중심 교육으로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뷰티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더욱 확대해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