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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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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17 15:07:16

수영구 ‘망미행복마을’ 팝업스토어 회의 현장.(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2025년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참여·협업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지 5곳 중 한 곳인 수영구 ‘망미 행복마을’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민들이 판매(셀러) 교육을 이수한 뒤 판매자로 직접 참여해, 수제식품·의류잡화·생활소품·농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 내 팝업스토어(반짝매장)에서 선보인다.

리빙랩과 함께하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소비·판매를 넘어 주민이 직접 브랜드를 기획하고 마을 이미지를 알리며,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망미 행복마을’의 팝업스토어 행사는‘망미언니네 산지직송’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20일 망미종합시장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은 상품 기획부터 산지 매수, 공간 연출, 홍보·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창호 사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 경제를 일으키는 경험은 자립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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