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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서 안치환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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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9.17 10:20:34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13일 안치환 콘서트 '가을저녁, 노래를 거닐다'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가수 안치환은 한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1980~90년대 민중가요의 상징적 인물로, 민주화운동과 사회적 연대, 개인의 고난과 성찰을 노래해 온 세대의 기억 속에 자리해왔다.

중장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대적 향수’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 안치환은 ‘늑대’, ‘내가 만일’, ‘귀뚜라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광야에서’, ‘위하여!!’ 등 서정적인 감성과 강렬한 사운드를 교차하며 무대를 채웠다.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와 진솔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했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음악적 여정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줬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객 만족도는 93% 이상으로 관악아트홀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평균 수치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설문조사 참여자 중 약 50.8%가 관악아트홀 생애 첫 방문 관객이었으며, 대중성을 기반한 콘서트 유치가 지역 공공 극장의 활성화를 높였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이번 안치환 콘서트 '가을 저녁, 노래를 거닐다'를 끝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교차하는 ‘커뮤니티 아트홀’ 비전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치고, 사람과 콘텐츠가 모이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다가오는 12월, 연극부터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다양한 작품을 담아낸 ‘관악아트홀 송년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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