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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내년 재해예방사업 24개 지구·4863억원 규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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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9.16 17:48:37

합천군청 전경.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내역이 확정됨에 따라 총 24개 지구, 48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확정내역에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정비 4대 분야에서 신규 5개 지구가 반영됐다. 신규 지구는 ▲죽고지구(풍수해생활권) ▲안동큰골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앙진N1·두모N1지구(급경사지) ▲삼곡지구(재해위험저수지)로 군민 안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내년에는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441억 원이 투입되며, 지금까지 기투자된 1925억 원을 제외한 잔여사업비 2497억 원도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신규사업 전체 사업비 459억원 중 국도비 344억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한 셈이다.

합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신규사업 확정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하여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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