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은 청소년동아리 2개 팀이 '2025 그린·디지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상(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늘푸른전당 동아리 ‘에코메이커’와 ‘늘재미’ 2개 팀은 지난 13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이같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평가에 통과한 30개 팀이 발표평가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에코메이커’는 폐현수막 수거방법 시스템 구축 및 폐현수막 활용방안 관련 아이템을, ‘늘재미’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아이템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늘푸른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세상과 호흡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