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5.09.12 14:41:48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11일 일본 후쿠야마대학(히로시마현 소재) 경제학부 교수 및 학생 14명이 첨단신발허브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TP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2019년 7월 개소한 ‘신발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현재 부산TP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후쿠야마대 학생들은 △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신발인가배 AtoZ) △입주기업 튜브락의 신발 생산라인 △헨켈코리아 부산지점 연구소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신발 공정 과정과 시장 전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유 토론을 통해 현장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스포츠매니지먼트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부산 신발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신발허브센터 김경훈 센터장은 “이번 방문이 부산 신발산업의 해외 홍보와 글로벌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적극 확대해 부산 신발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