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성료

넥슨컴퍼니가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한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성료했다. (사진=넥슨)

넥슨컴퍼니가 지난 6~7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한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성료했다.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 정보 안내와 직군별 현직자, 채용 담당자의 강연 및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다. 올해는 넥토리얼 모집 9개 직군의 커리어 세션(직군 특강)과 직무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일 모집을 시작한 이번 넥토리얼은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에서 총 세 자릿 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서류 신청은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올해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넷마블, IFA 2025서 '몬길: STAR DIVE' 시연

넷마블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IFA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IFA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IFA 2025는 지난 5~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 중 하나다. 넷마블은 지난 달 개최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이어 이번 IFA에서도 삼성전자와 함께 '몬길: STAR DIVE'의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다.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구현하고자 지난 게임스컴부터 다양한 기술 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된 '몬길: STAR DIVE'의 고퀄리티 컷씬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이 3D 환경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되며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 참가…B2C관 단독 300부스 최대 규모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지스타 2025는 오는 11월 13~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글로벌 게임업계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한다.

엔씨는 지스타 2025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 이용자들과 직접 만난다. 단독 300 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또한 몰입도 높은 게임 시연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G-DRAGON 감성과 세계관 담은 콘텐츠 추가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에 37.2 업데이트로 글로벌 아티스트 G-DRAGON(지드래곤)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그리고 글로벌 아티스트 G-DRAGON이 각자의 영역에서 강점을 모아 완성한 3자간 글로벌 협업이다. 지난 달 31일 G-DRAGON의 라스베가스 콘서트 현장에서 티징 필름이 최초 공개됐으며 지난 8일에는 메인 트레일러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컬래버레이션의 콘솔 업데이트는 오는 18일, PUBG 모바일 업데이트는 오는 19일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G-DRAGON의 감성과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가 추가됐다. 미라마의 Truck Stop 지역에는 G-DRAGON의 ‘PO￦ER’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모티브로 한 공간과 위버멘쉬 팝업 (G-DRAGON의 세계관을 반영한 팬 공간)이 구현됐으며, 미라마 내 일부 건물은 G-DRAGON 주유소 및 팬 다락방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또 에란겔, 미라마, 비켄디, 태이고, 데스턴, 론도 맵의 일부 시작섬에는 이모트 스테이지가 배치됐다. 스테이지 위에서 전용 이모트를 사용하면 음원에 맞춰 춤출 수 있다.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트레일러 공개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전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실제 플레이 중인 전투 장면에 초점을 맞춰, 각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과 액션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영상은 엘프 ‘이리시아’가 푸른빛 차원의 문을 통해 등장한 뒤, ‘데커드’, ‘로버’ 등 다섯 영웅들의 다채로운 전투가 연달아 펼쳐지며 시작된다. 양쪽에서 날아오는 거대한 원소 주먹으로 폭발을 일으키거나, 마법으로 소환한 달을 베는 등 독특한 연출 기술이 돋보인다.

시각을 압도하는 감각적인 잔상 효과와 스킬 이펙트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교전 장면은 콘솔 게임의 액션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 시원한 타격감과 빠른 공격 속도를 살린 액션을 더해, 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적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인간형 개체부터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도깨비까지 종족과 형태를 가리지 않는 여러 마물들의 모습은 호기심과 모험 욕구를 동시에 자극한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7주년 기념 감사제 행사 성료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이용자들의 성황속에 마무리됐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이용자들의 성황속에 마무리됐다.

첫날 6일에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E7WC) 그랜드 파이널, 7일에는 에픽세븐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Symphony No.7 : Orbis)’가 개최됐다.

6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E7WC 결승전은 4년 연속 월드 아레나 정규 시즌 랭킹 1위에 빛나는 한국의 ‘고먕미(GOMEAWME)’선수와 지난해 E7WC 우승자 ‘하자마레이’ 선수를 예선에서 꺾고 올라온 아시아 서버의 ‘시아오 슈에나이(Xiao Xuenai)’ 선수가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슈에나이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상금 5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7일 오후 12시부터 에픽세븐 최초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도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픽세븐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31곡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CNB뉴스=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