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일 신창호 사장 주재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점검 회의’를 열고 금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과제 성과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4명의 본부장, 16명의 부서장, 부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다.
공사는 ▲청렴인프라 구축을 통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 위험 제거·개선을 위한 취약분야 관리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3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총 19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시행해왔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는 부서 간 과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신창호 사장은 “청렴은 어느 한 부서나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조직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경영 환경”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