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두 기관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이룸 플러스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는 오전 10시에,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는 오전 11시에 각각 협약식을 가졌다.
체결된 협약 모두 지역 여성의 고용 활성화와 평생교육 기반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각 기관은 ▲학위 및 비학위과정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행복+α산업 관련 취·창업 기관 확대 및 발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경희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과 지역 기관이 힘을 모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RISE사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RISE사업단은 지역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및 고용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