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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공기관 기술교류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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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02 15:07:04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공공기관 협의체(B-IS 얼라이언스) 실무진 기술교류회’가 진행 중이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8월 29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공공기관 협의체(B-IS 얼라이언스) 실무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부산시설공단, 남구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의 안전보건 담당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으로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기관별 재해 예방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예방 기술교류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합동 점검·훈련 계획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안전보건 관리 경험을 교류하며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를 만들지 않는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에는 합동 점검과 공동 훈련을 정례화해, 현장 안전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이번 협의체 교류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간 연대와 협력의 힘을 모아, 부산이 산업재해 예방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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