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이 창업 48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XD화성개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HXD화성개발은 창업 48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0년 근속 임직원 7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모범사원 등 평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회사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협력업체와 고객, 지역사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홍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8년은 성장의 과정이자, 자연재해와 대내외 경제 위기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온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건설하는 도시에서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화두인 ‘대관세찰’을 언급하며 “원대한 비전을 갖되 실행을 세밀히 살피고 집중하여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는 초일류 중견기업 ‘Exellent Developer, HXD’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올해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더파크 수성못 등 주요 랜드마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입주했으며, 서울 장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 남해군청사,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제3산단 지식산업센터, 그린스마트스쿨 영주여중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착공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상·하반기 두 차례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