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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문해력·수리력 강화’ 첫 세미나…맞춤형 교육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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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01 13:32:40

제1차 문해력 수리력 세미나 현장.(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 교사 176명으로 진단 문항 개발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이어 문해력·수리력 첫 세미나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학생 맞춤형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고 관련 교육정책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하반기 문해력·수리력 진단 문항 공동 개발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부산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진행중인 데 이어, 진단 문항 개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한차례 문해력·수리력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 세미나에서는 김선희 교수(강원대 수학교육과)와 최소영 교수(부산대 국어교육과)가 각각 ‘수리력의 개념 탐색과 진단검사의 방향, ‘컴퓨터 기반 진단검사(CBT) 문항 개발의 기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상반기 연구 성과 및 교육 동향 분석 결과 등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수리력 세미나가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 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검사 문항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데이터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문해력·수리력은 학습은 물론 수많은 정보·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기초 소양이자 삶의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해력·수리력 강화 정책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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