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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뭄 재난사태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1만 7000병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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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9.01 13:36:55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사상 첫 자연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에 1일 2리터 용량 1만 7000병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11톤 차량 4대 분량으로 아리수는 1일 오후 강릉에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릉시민 대상 강화된 제한 급수 등으로 먹을 물이 부족한 사태를 막기 위해 20일 첫 지원에 이어 약 2배 규모의 병물 아리수를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지속되는 가뭄으로 강릉 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31일 역대 최저치인 14.9%(평년 68.0%)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현재 병물 아리수 15만병 이상이 비축되어 있으므로 강릉시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긴밀한 협의 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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