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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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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5 15:45:58

춘해보건대학교 전경.(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법무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춘해보건대는 외국인 학습자 전담 학과인 글로벌케어과를 중심으로 지역 돌봄 인력 양성의 핵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부는 국내 심각한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24개 대학을 양성대학으로 지정했으며, 춘해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대학들은 2026학년도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춘해보건대는 법무부·보건복지부가 마련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위 취득,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춘해보건대는 울산과 울주군에 안정적인 돌봄 인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녀 글로벌케어과 학과장은 “올해 3월 개설된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케어과에서는 이미 외국인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지정을 통해 대학의 보건·의료 교육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 울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꼭 필요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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