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파티셰 프로그램 ‘꿈.찾.다’를 최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K-Food조리전공은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해운대캠퍼스 조리실습실로 초청해 케이크와 버터쿠키를 함께 만들고 소통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과 선택의 폭을 넓혀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마련됐다”며 “전공 재학생들도 봉사를 통해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