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간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개인 리그와 3~5인 단위의 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리그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익률 순위를 각각 집계해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등 도합 20명에게 총 14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팀 리그는 국내·해외주식 수익률 상위 3팀씩 선정해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 총 36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를 위한 채용 혜택도 마련됐다. 개인 리그에서 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오른 대학생 2~4학년은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채용연계형 인턴 지원 시에는 인적성 평가가 면제된다.
선착순 6000명에게 커피 쿠폰 등 랜덤 상품을 100%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출석체크, 퀴즈참여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