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8.20 14:55:32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5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모집 인원은 창원과 울산 각각 30명 내외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창원(경남은행 본점)과 울산(성남동지점 3층)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성공사례특강, 사업계획, 상가임대차보호법, 노무·법률, 세무(절세), 마케팅 사례, 상표권·특허, 경영위기관리, 정책 및 금융 등이 있다.
교육 신청은 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남센터·울산센터로 방문하거나 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소상공인 관련 대출 신청 시 금리 감면,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경영컨설팅은 개인별로 신청하면 75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나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고객부 이강원 부장은 “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는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정적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돕고자 종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교육을 희망드림 사관학교(장기교육)와 희망드림 아카데미(단기교육)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향후 희망드림 아카데미(단기교육)도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