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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석사 학위수여식 개최

최문식 원우회장 등 57기 졸업생 일동, 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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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0 13:39:08

19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경영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석사(MBA) 학위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9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석사(MBA)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엔 최규환 원장과 이경환 부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최임근 회장 등 MBA총동문회 관계자, 성석동 수근종합건설(주) 회장, 57기 졸업생, 58기·59기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MBA 제57기 졸업생을 대표해 최문식 원우회장이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규환 원장은 “2년 반 동안 학업과 일을 병행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한 것은 여러분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동기들 간의 화합, 격려, 배려라는 굳걷한 믿음의 결과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동아대 경영대학원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과 ‘과정은 치열하게, 결과는 겸허하게’라는 기치를 바탕으로 여러분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임근 MBA총동문회장은 “경영대학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된 여러분에게 총동문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줄 것”이라며 “오늘의 감동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길 위에서도 늘 자긍심과 열정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최문식 원우회장이 동아대 총장 명의의 ‘도전인재상’을 받았고, 이성욱 졸업생은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최문식 원우회장은 “2023년 입학식 때만 해도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염려했던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돼 감격스럽다”며 “인생에서 소중한 또 하나의 결실을 얻게 됐고 학문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우리 사회 다양한 곳에서 공동체를 밝히는 등불이 돼 개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로워지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용현·홍지영·김미옥·반성권·김효숙·김성진·김상하·변진석·최소정 졸업생은 경영대학원장 공로패를 받았고 조월연·안혜진·차윤희·김근혜·최진수 졸업생은 MBA총동문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성석동 장학금’은 이성욱·홍지영·안혜진 졸업생이 받았다. ‘성석동 장학금’은 지난 2022년 12월 동아대와 수근종합건설 간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모두 600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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