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레구(3인) 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4일 펼쳐진 레구 결승전에서 고양시청을 만나 2-0(15:12 승, 15:11 승)로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팀은 14일 레구 결승전에서 인천시체육회에 2-0(15:12 승, 15:8 승)로 승리했다. 공단 세팍타크로팀을 이끄는 곽성호 감독과 PINPORN 코치는 각각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자상 남, 여 부문에 선정됐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성실하게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올려준 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