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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 도입…공매 물건 확인 더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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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11 17:26:37

부동산 등기열람 서비스 도입 안내.(사진=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 ‘온비드(Onbid)’에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온비드 이용자는 공매 물건의 등기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별도로 열람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매 물건의 소재지 정보만 입력하면 온비드 내에서 곧바로 등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열람 및 발급 비용도 건당 400원으로, 기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책정돼 비용 부담을 줄였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달 온비드에 ‘소상공인365’ 플랫폼의 상권분석 정보를 연계해 매출·업종·유동인구 데이터를 물건 검색 시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내 거래 차량의 사고이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개발원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온비드는 누적 거래금액 116조 원, 입찰참가자 291만 명을 기록하며 국민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공공자산 거래·재테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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