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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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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8.07 16:03:02

넷마블이 일본 시부야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HIT Vision)'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가로·세로 약 18.9×8.1m(신주쿠), 20.3×2.8m(시부야) 규모를 자랑한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특히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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