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TEKKEN 8’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서머너즈 워'에는 ▲카자마 진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 ▲화랑 ▲미시마 헤이하치 등 ‘TEKKEN 8’ 주요 5인방이 컬래버 캐릭터로 등장했다. 해당 캐릭터는 컬래버 한정 아이템인 ‘철권 소환서’를 통해 소환 가능하며, 태생 5성 ‘미시마 헤이하치’는 전설 룬 세트를 장착한 상태로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컬래버 본부인 ‘파이트 라운지’에서는 ‘TEKKEN 8’의 BGM을 감상하며 이벤트 던전 ‘아케이드 배틀’을 비롯한 여러 협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케이드 배틀’은 ‘TEKKEN 8’의 대전 격투 게임 형식을 차용해 기존 ‘서머너즈 워’ 콘텐츠와는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아레나에는 신규 라이벌 ‘소환사 X’가 등장, 전투 지원 기능을 통해 컬래버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컴투스의 또 다른 레거시 IP인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이벤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벽돌 부수기’, ‘복수는 나의 것’, ‘점프 점프’ 등 미니게임 3종으로, ' TEKKEN 8’ 컬래버 캐릭터 또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를 조작 캐릭터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태생 5★ 미시마 헤이하치 지급 이벤트 ▲철권 컬래버 상점 이벤트 ▲컬래버 스킬 연구소 이벤트 ▲컬래버 미니게임 플레이 이벤트 ▲스티커 컬렉션 완성 이벤트 등으로 컬래버 건물과 이모티콘 등 한정 아이템을 비롯해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TEKKEN 8’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레전드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