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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지속가능한 고용생태계 조성 맞손

지역 ‘일자리’, ‘노동’, ‘산업안전’ 삼박자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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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7 11:06:41

16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강기윤 사장(왼쪽)과 정원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산업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포괄적 체계를 수립하고, 지역사회 고용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 지원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활동 확대 ▲고용·노동·안전에 관한 기타 협력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올해 하반기 진주고용복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통해 취업한 자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기윤 사장은 “오늘 협약이 더 나은 지역사회와 보다 안전한 일터를 향한 실천적 약속이자 공공기관 간 사회적 책임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새정부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얼마 전 발표한 남동 에너지신작로 2040을 통해 20대에서 40대까지 5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복지와 산업안전 수준을 높여가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원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역시 “남동발전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의 노사문화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정책적 연계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고용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최근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A등급’ 획득 등 사람 중심의 안전·고용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발전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지역 내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을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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