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PUBG 스튜디오가 글로벌 인기 IP ‘PUBG: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을 앞세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빌리빌리 월드(BilibiliWorld) 2025'에 처음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PUBG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동안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내 3A07 부스에서 양일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해 PUBG 플레이어 인증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열쇠고리 및 G-Coin 패키지가 제공되며, 중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인 17게이밍의 '쇼우' 왕캉, 포앵그리맨의 '갓브이' 웨이전, 페트리코 로드의 '엑스레프트' 쭤쯔쉬안 등이 참여해 관람객과 현장에서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신작 탑다운 슈팅 게임 블라인드스팟의 데모 플레이가 가능하며, 지정 미션을 완료하면 한정판 이스터에그 굿즈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굿즈 경품 이벤트,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마련돼 팬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가 주최하는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프라인 ACG(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