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여성병원이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여아를 출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도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레이디제인은 쌍둥이 여아를 출산하고 8일 퇴원했다.
레이디제인은 “쌍둥이라서 처음에 걱정이 많이 됐는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남편 임현태 씨는 “처음 쌍둥이들을 만났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쁨이 두배가 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