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10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금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우리들의 청춘사진관 사업’ 기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청춘사진관’은 전국 7대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부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한전 부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 부울본부는 2025년에 해당 사업을 위해 지역특화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 부산시 내 12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480명에게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군 부울본부장은 “우리들의 청춘사진관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12개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전 부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