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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도심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5개소 본격 운영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 대응, 지능형 공공쉼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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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7.10 14:33:49

스마트 버스정류장(외형)/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도심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5개소가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정류장들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공공 쉼터로 조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온·습도 감지 및 자동 냉난방 시스템 ▲미세먼지 감지·차단 기능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인공지능(AI) 기반 CCTV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울산시는 지난 6월 중구 지역내 교통 거점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개소를 설치하고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도시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극한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오는 12월까지 교통, 에너지, 편의, 데이터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지능형도시 서비스를 구축,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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