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왼쪽 2번째)과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왼쪽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존 서울 지역에 집중된 사업을 지방으로 확대하면서 지역간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50개소의 약 1200명의 아동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영양가 높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