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농협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본부는 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경남여성장애인연대’를 방문해 ‘농촌사랑 쌀’ 200포대(10kg)(6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농촌사랑 쌀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된 쌀 200포대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승완 위원장은 “경남지역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쌀 나눔’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