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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금천중-매전중, 자유학기 연계 진로체험 ‘꿈-책 속에 담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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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7.07 16:20:12

청도 금천중학교는 매전중학교와 함께 지난 2~4일 자유학기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책 속에 담다’ 행사를 운영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청도 금천중학교는 매전중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자유학기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책 속에 담다’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두 학교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천중학교 1학년 8명, 매전중학교 1학년 7명 등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첫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꿈을 정한 이유, 나의 롤모델 적기, 나의 롤모델을 선택한 이유, 현재 내가 꿈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 등 책에 들어갈 내용을 하나하나 구상하고 책의 전체 계획을 세웠다.

이후 점묘법, 콜라주, 찍기 등 다양한 꾸미기 기법을 활용해 책의 내용을 디자인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표지를 제작했다. 마지막 날에는 친구들과 서로의 책을 공유하며 꿈을 응원하고, 최종 검토를 거쳐 자신만의 꿈이 담긴 책을 완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이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를 책이라는 결과물로 표현하며, 저자로서의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 특히 금천중 1학년 김〇〇 학생은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평소 마음속에서 막연하게 키우고 있던 꿈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면서 꿈이 더 확실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꿈을 계속 키워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 금천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책에 담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고, 저자로서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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