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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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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04 17:59:48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대표이사(오른쪽)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장관급)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단 제공)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 김상민 대표이사가 4일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4차산업 부문 본상과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금융 인프라 조성, 실물자산(RWA) 기반 거래소 구축, 그리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을 실질적인 산업 인프라로 연결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비단은 최근 네이버페이, 해시드 등 국내 대표 ICT 및 블록체인 기업들과 손잡고 부산 시민을 위한 웹3 기반 디지털지갑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비단은 150여 개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구성된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를 주도하며,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이라는 청사진 아래 지역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비단은 이 연합체의 앵커기업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상민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혁신 인재가 모여드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경제 영토를 선점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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