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성주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특히 ‘성주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안, 성주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의원이 발의함으로 지방의회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에 심의하는 추경예산안은 본 예산보다 335억원 증액된 총 6,755억원 으로 5% 증가하여 제출됐으며,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여노연)에서 3일부터 부서별 설명 및 질의·답변을 거쳐 오는 10일 의결 후 1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여노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희재 의장은 “추경예산은 군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