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한국과학기자협회와 박근태 조선비즈 과학 전문기자를 ‘제1회 상허 과학저술 사업’ 지원 대상 언론인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 2일 총장실에서 원종필 총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은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태 기자의 ‘상허 과학저술 지원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박 기자는 ‘우주에서 본 세상: 세상을 읽는 저널리즘의 새로운 무기, 인공위성’이라는 주제로 저술을 진행하고 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이다.
상허 과학저술 지원사업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과학기술 진흥에 대한 신념을 실천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유 박사는 농업, 축산, 바이오, 의료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사업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과학기술 관련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