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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부산 북구에 ‘해양드림독 2호’ 개소…미래 해양인재 요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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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02 16:39:36

류재형 해진공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관계자들과 함께 해양드림독 2호점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진공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1일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양 산업·문화 학습공간 '해양드림독(Dream Dock)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해진공 류재형 부사장과 오태원 북구청장, 유순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수경 초록우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키워나갈 새로운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해양드림독'은 세계 대양을 누비는 선박을 지어서 바다로 내보내는 '도크(Dock)'처럼, 자라나는 세대가 해양에 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은 해진공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해진공은 지난해 부산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소한 데 이어, 최근 전북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3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해진공은 해양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대, 미래 해양 인재 육성을 지속 추진해 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해양드림독 2호'는 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해진공이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과 교육 기자재 도입을 지원했다.

2호점 내에 창의적 디자인의 '독서·학습 존'과 ‘작은 해양영화관’을 조성하고, 해양·환경·과학 분야 도서 50여 권과 스마트 터치스크린 등 최신 교육 기자재를 비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해양 지식을 탐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류재형 해진공 부사장은 "오늘 문을 여는 이 작은 '꿈의 정박지'가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로 나아가는 첫 출항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의 체계적인 해양 교육 정책에 발맞춰 아이들이 해양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감과 지식을 제공하는 요람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앞으로도 '해양드림독'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해양 문화·산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해운·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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