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사천시에 소재한 ㈜디에이치아이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디에이치아이는 재무구조·기술력·사회적책임 이행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디에이치아이는 골리앗크레인, 플라즈마 커팅기, 다수의 용접기 등 생산설비를 갖추고 LNG선박의 펌프타워 및 선박블혹, 모듈유니트, LNG터미널의 철구조물 및 배관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품질인증 ISO 9001과 KOSHA 18001 등 인증 획득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디에이치아이에는 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현판 교부와 함께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서부영업그룹 임재문 상무는 “조선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조선사에 제품을 수주하는 디에이치아이의 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 디에이치아이가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파트너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문 상무는 디에이치아이 본사를 방문해 이천석 대표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하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