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자산관리서비스인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서비스 기업,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PRIME CLUB은 글로벌 매크로 이슈 점검 및 국내, 해외 실전투자 전략 중심의 투자정보를 적시성 있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말 기준 해당 서비스 가입자수는 187만명을 넘어서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 PRIME CLUB은 온라인 중심이던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외주식 및 연금에 관심 있는 고객 300명을 초청해 ‘Future Shift-미래를 바꾸는 투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5월에는 금융 이해도가 높은 고객 11명을 초청해 글로벌 투자 전문가의 전략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PRIME 마스터 클럽’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상법 개정과 거버넌스 개편 기대에 따른 국내 증시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지난달 28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서울과 4대 광역시(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투자 콘서트를 진행한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PRIME CLUB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투자의 본질에 집중하고 정직한 정보만 제공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