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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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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01 17:48:49

1일 권명호 사장(중앙)과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전문가들이 '2025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선언과 함께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1일 오후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보건 정책 수립과 점검을 총괄한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 회의에서 동서발전은 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동서발전의 2040 중장기 경영전략의 새로운 가치체계 및 전략방향을 반영한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전사 및 협력사 직원과 공유해 안전 최우선 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서발전은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과정에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노사 및 협력사 근로자 간담회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걸쳐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발전공기업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작업 현장의 안전조치를 재점검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新) 안전보건경영방침’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서 안전보건을 확립하고, 경영진의 리더십과 실행 기반을 명확히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법령 및 기준 준수와 지속적인 개선 의무를 명시하며, 근로자 및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방침은 선언적 수준을 넘어 전사적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교육 및 역량 강화,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목표와 성과지표로 연결돼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내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는 안전 구호를 생활속에 실천하며, 현장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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